'코지스윙 바운서'는 제품 외관에 물리적인 버튼 대신 직관적인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로써 제품을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집 안의 인테리어에 맞춰 어디든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코지스윙 바운서'는 엄마의 뱃속과 유사한 환경의 쉘(Shell) 구조 형태로 시트를 오목하게 설계했다. 열이 많은 신생아를 위해 제품 후면에 통풍이 잘 되는 망사 메쉬 원단도 사용했다. 10가지의 잔잔한 음악까지 내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엄마가 태교 시 들었던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에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전용 캐노피 △모기장 △이너시트 △흑백모빌 등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가 처음 육아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은 아이의 잠투정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서 "'코지스윙 바운서'는 엔픽스가 추구하는 가치인 실용성을 중시한 제품"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의 원목 및 수동 바운서와는 다르게 힘든 육아를 달래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픽스는 '코지스윙' 출시를 기념해 엔픽스몰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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