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안미정 학생, 향토특산품개발분야 신지식인 선정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0.07.03 12:46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4학년 안미정(사진 오른쪽) 학생이 지난 1일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향토특산품개발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공직생활 30년 명예퇴직 후 경남 통영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안 학생은 전문적인 요리를 배우고자 세종사이버대에 입학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성림, 통영 음식연구소 대표로서 통영특산품 홍합을 이용한 전통음식 합자장 복원에 성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19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보건복지부장관상, 특별전시부문 금상, 수산물부문 명인인증 등을 수상했으며 전통 먹거리 복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안 학생은 "앞으로도 제대로 된 음식, 건강을 치유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종사이버대에서 배운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파하고 한식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는 "안 학생은 그 누구보다 한식에 대한 애착이 강한 제자"라며 "앞으로 그가 한식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오는 11일까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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