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성급 호텔이 '2만9900원'…위메프 4일 초저가 판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 2020.07.03 09:40

인천 지역 1~5성급 호텔 숙박권 최대 94% 할인

파라다이스 시티 전경/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인천 지역 1~5성급 호텔 숙박권을 최대 94%까지 할인한다. 위메프는 4일 오전 10시 인천 19개 호텔 숙박권을 99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자리다.

5성급 호텔은 △한옥호텔 경원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5곳이다. 조식 포함 1박 숙박권(2인실)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4성급 하버파크호텔, 인천로얄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과 3성급 호텔 에버리치, 호텔 원티드는 1만9900원이다. 프리미어스, 센트럴플라자호텔, 인천공항호텔 등 1~2성급 호텔은 9900원에 판매한다.


숙박권은 위메프 회원에 한해 1인 1매만 구매할 수 있다. 이용 가능 날짜는 7월 6일 ~ 18일까지로 구매 단계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용빈 MD는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광 산업 재개와 지역 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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