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 상하수도 사업' 정부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20.07.02 14:10


포스코건설은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이 정부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포스코건설을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에 사업자로 선정하고 조사에 필요한 6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추진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20만 인구가 하루에 사용 가능한 4만톤의 정수장 1개소와 하수처리장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590만달러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8월까지 15개월간 스마트기술 적용 및 재무적 타당성을 조사 후 타당성이 검증되면 내년 하반기쯤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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