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7.02 13:01
야나두는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야나두 본사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정훈 야나두 부대표(오른쪽)와 김종찬 AWS 상무 /사진제공=야나두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는 이달 말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흥미 요소를 더한 비대면 학습관리 및 제품판매 플랫폼이다. 유캔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공급하는 클라우드 기술로 운영된다.

야나두는 AWS 사용을 점차 확대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야나두는 가장 광범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AWS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AWS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야나두와의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카카오키즈는 지난달 사명을 야나두로 변경했다. 기존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종합 교육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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