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해외직구 더 쉽게..무료배송 이벤트도"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7.02 08:56
코리아센터는 해외 직구(직접구매)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코리아센터는 해외 직구(직접구매)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발맞춰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다해줌은 해외 직구 과정에서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구매 대행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해외 쇼핑몰의 인기 상품 확인 및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해외 사이트 회원 가입이나 배송 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고, 국내와 해외 카드 구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코로나19(COVID-19)로 해외 직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다해줌 서비스를 지원하는 쇼핑몰을 5개에서 41개로 확대했다. 아마존, 이베이, 폴로, 갭, 타오바오, 라쿠텐, 다이슨, 노드스트롬, 숍디즈니, 뉴에그, 메이시스, 뉴발란스 아울렛, 백컨트리, 락포트,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유명 쇼핑몰과 연동을 지원한다.


코리아센터 몰테일은 오는 8일까지 다해줌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관계자는 "몰테일 다해줌은 해외 직구를 전혀 모르는 고객도 국내 쇼핑보다 더 쉽게 해외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라며 "해외 직구 활성화를 위해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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