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 운영 시설을 잠정 폐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패밀리랜드, 우치동물원, 캠핑장, 시민의 숲 야영장, 호수생태원, 증심사지구 세계지질공원센터, 사직공원 전망타워이다.
폐쇄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폐쇄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앞서 우치동물원 등은 지난 2월23일부터 두 달여 간 폐쇄했다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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