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취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1 17:54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0~2021년도 총재에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69)이 취임했다. 왼쪽은 전임 박동호 총채, 오른쪽은 박 신임 총재.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0~2021년도 총재에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69)이 취임했다.
1일 오후 광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각 클럽 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 관심과 참여를 통해 클럽을 지원하고, 인도주의 봉사를 실천하며 로타리클럽 공공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과거 영광에만 사로잡혀 있지 않고, 흥겹고 서로 칭찬하며 신바람나는 클럽과 지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현 회원을 잘 유지하고 젊은 신입회원 영입과 신생클럽을 창립해 회원 3300명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견 건설사인 영진종합건설을 운영하는 박 총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1977년 전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전남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 총동창회장도 맡고 있다.


3710지구는 광주시와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로타리클럽을 관할하는 지구로 현재 86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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