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신용재 "前 소속사 대표 윤민수, 응원 많이 해줬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1 16:54
가수 신용재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디어(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0.7.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신용재가 윤민수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재는 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익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디어'(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신용재는 오랫동안 몸 담았던 메이저 나인에서 지난 5월 밀리언마켓으로 옮겼다. 이에 대해 "메이저 나인 대표인 (윤)민수형은 사실 오랫동안 회사에 같이 있었고 나오게 됐는데, 소속사 대표보다는 가수 선배로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며 "어딜 가서도 잘할 거라고 격려해주셨다. 민수형이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1집 '디어'는 신용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더블 타이틀곡 '첫줄' '별이온다'와 수록곡 '비밀의 숲' '라라랜드' 등에 직접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했다.

'첫줄'은 지난 과거를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해 가장 아픈 추억에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별이 온다'는 기적처럼 나에게 다가온 사랑하는 이를 반짝이는 별에 비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1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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