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였다" 자수한 40대…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20.07.01 17:23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일 낮 12시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40대 남성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자진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서울 도봉구의 모처에서 체포했다.


이어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의정부 시내 한 오피스텔에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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