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진상조사위-문체부, 5·18 진상규명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1 15:42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 다섯번째)과 송선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장(여섯번째)이 1일 광주 옛전남도청 별관에서 옛전남도청의 성공적 복원과 5·18정신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체부 제공)2020.7.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옛 전남도청 복원과 5·18 진상규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조사위와 문체부는 Δ성공적인 진상규명과 복원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Δ양 기관 보유 및 획득 자료를 상호 활용하도록 지원 Δ생산된 자료 상호 분석 및 교차 검증 이행을 협력한다.

두 기관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선태 조사위원장은 "조사위와 문체부 간 협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 전반에 있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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