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마루지는 2009년 잠실 교육센터를 개원하고 10년간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해 온 교육기업이다. 국내외 약 30곳에서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아 전용 스피치 커리큘럼은 코로나19로 바뀐 공교육의 교육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유아의 언어력과 사회성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비대면 시대에 또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윤다 키즈스피치마루지 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유아의 사회성, 대화 능력 등이 단순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재는 이를 보완하는 과정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크게 말할 수 있는 발성을 배우고 또래 대화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했다.
키즈스피치마루지는 코로나19로 교육에 소외되는 아동을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마루지ON'을 론칭하고 매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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