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마루지, 유아전용 스피치 신교재 보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 2020.07.01 17:34
어린이 스피치 교육기업 키즈스피치마루지(대표 이지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2020년 버전의 유아 전용 스피치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키즈스피치마루지는 2009년 잠실 교육센터를 개원하고 10년간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해 온 교육기업이다. 국내외 약 30곳에서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아 전용 스피치 커리큘럼은 코로나19로 바뀐 공교육의 교육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유아의 언어력과 사회성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비대면 시대에 또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윤다 키즈스피치마루지 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유아의 사회성, 대화 능력 등이 단순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재는 이를 보완하는 과정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크게 말할 수 있는 발성을 배우고 또래 대화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했다.


키즈스피치마루지는 코로나19로 교육에 소외되는 아동을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마루지ON'을 론칭하고 매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키즈스피치마루지가 제작한 유아전용 스피치 신교재/사진제공=키즈스피치마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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