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북은 AR 기술을 적용, 아이들이 도서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신개념 독서 서비스다. 인터랙티브북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4만세트가 판매됐다. 이번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은 다섯 번째 시리즈다.
한걸음 사회탐방은 총 10개의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 세트로 구성됐다. 북패드로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모습이 증강현실로 나타나 책 속의 주인공으로 변한다. 마트에 가서 물건도 사고, 의사나 소방관이 돼 아픈 사람을 진찰해주거나, 불을 끄기도 한다. 자신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되고, 다양한 직업과 사회생활의 경험을 선사 받는 것이 인터랙티브북의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인터렉티브북을 통해 집에서도 테마파크에서 즐기던 직업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