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측 "최저임금 180원(2.1%) 내린 8410원" 제시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20.07.01 10:59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이하 사용자위원)들이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7.1)에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사용자측 최초안으로 2020년 대비 ‘180원 감액(-2.1%)’된 시간급 8410원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2020년 우리 경제 역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우리 최저임금은 인상속도가 빠르고 상대적 수준도 매우 높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여건과 고용상황 악화를 감안해 제시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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