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美 펀드에 240억 투자…"오픈이노베이션 일환"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20.07.01 09:39

보령 美 법인 운영 펀드…혁신 기술 등에 투자

보령제약은 지난 30일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하얀1 엘.피(Hayan I, L.P.)에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액 240억원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하얀1 엘.피는 보령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에서 설립·운영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다. 미국 내 초기단계 헬스케어 기업과 혁신 기술 등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진출과 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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