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양치힘 좋은 칫솔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을 정식 출시했다.
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은 손에 잡히는 칫솔대가 육각 모양이어서 손목을 많이 꺾거나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적정 힘이 주어지고, 치의학에서 권장하는 일자형으로 양치힘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칫솔은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먼저 공개됐다. 펀딩 금액은 1000만원 이상 돌파해 목표했던 금액의 11배(1011%)를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소비자가 구강 상태와 치아 크기에 따라 칫솔을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칫솔은 덴티가드랩 브랜드 웹사이트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치아와 잇몸이 건강하다면 치태와 치석제거에 효과적인 안티프라그(작은헤드/일반헤드)가, 치아와 잇몸이 약하다면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서 치아 사이를 꼼꼼하게 양치할 수 있는 검케어(작은헤드/일반헤드)가 추천된다.
칫솔모에는 파란색의 인디케이터모가 적용돼 있다. 파란색이 점점 빠지는 것으로 칫솔 교체시기를 알 수 있다. 세균을 99.9% 억제하는 항균모가 적용돼 보다 더 칫솔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연선 덴티가드랩 PM은 “이 칫솔은 와디즈에서 공개해 많은 서포터들에게 양치힘에 대한 공감을 얻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공동 개발한 치약과 칫솔로 소비자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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