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선정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20.07.01 09:15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1일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애프터서비스) 전 부문 1위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애프터서비스) 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A/S 부문 19회 △가전 A/S 부문 17회 △휴대전화 A/S 부문 17회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랜 기간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딥러닝 AI(인공지능) 데이터 학습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 호응을 받았다. 챗봇을 이용하면 고객은 365일 24시간 최적의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종에 상관없이 통화품질로 불편을 겪는 고객은 문제가 발생한 장소에서 전파 환경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전문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출장 점검시 냉장고, 세탁기 등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8곳을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오븐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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