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사업진행방향 따라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NH證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20.07.01 08:13
NH투자증권이 1일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에 대해 사업의 진행에 따라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쥬얼 브랜드 출시 등으로 5년 내 비골프웨어의 매출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5년 후에는 해외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라 사업의 진행에 따라 밸류에이션 확장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발행주식수 659만6700주 중 335만4000주(지분율 50.8%)는 형지, 129만6000주(지분율 19.6%)는 재무적 투자자 지분으로 오버행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올 연말 혹은 내년 말까지 보호예수 기간이며 현재 주가 기준 매도가능성이 낮은 만큼 단기수급 부담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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