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 기대-리딩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0.07.01 07:48
리딩투자증권은 1일 네오크레마에 대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6900원, 시가총액은 504억원이다.

한유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결 매출은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3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COVID-19)로 딜레이됐던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재개되고 공장증설에 따른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원가구조 개선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올 4분기 후 FDA(식품의약국) 등록 후 글로벌 업체에 효모 펩타이드를 대량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매출총이익 기준 마진은 50%, 판매량 증가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2019년 익산 식품 클러스터로 공장 이전 및 424톤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로 총 연간 1000톤 기능성 당 제조 능력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설비 증설로 가동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올 하반기 코로나19로 딜레이된 프로젝트 진행으로 가동률이 재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미국 미드존슨사에 제품 샘플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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