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원은 과거 서민들의 구호를 위해 설치됐던 구휼기관 혜민원(惠民院)에서 차용한 브랜드명과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다’라는 가치를 내걸고 건강환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첨가물 없이 자연에서 나고 자란 원료만을 사용하며 가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까다로운 해썹(HACCP) 규격을 도입, 안전성을 확보했다.
업체에 따르면 혜민원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원재료 구입부터 가공,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기존의 추출물보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환 형태의 건강식품을 선택하고 원료별 가공방법 연구와 수많은 배합 착오를 거쳐 총 6가지의 건강환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인 ‘진골환’은 올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우슬, 오가피, 홍화자 등을 함유하고 있어 중장년층을 비롯하여 뼈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 ‘심면환’은 산조인, 대추 등이, ‘웅선환’은 다미아나잎분말, 마카뿌리, 남가세열매, 홍삼 등이, ‘청류환’은 당귀, 결명자, 천궁 등이 주원료로 사용된 제품으로 제품별 다양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혜민원 관계자는 “혜민원은 중국의 오래된 의학서 황제내경에 전해져 오는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을 기본 철학으로 삼아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