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美키즈채널과 '아기상어 시리즈' 공동제작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6.30 15:52
스마트스터디는 니켈로디언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가제)’를 공동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사진=스마트스터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미국 키즈 엔터테인먼트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26편 규모 아기상어 시리즈 콘텐츠를 공동제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첫 방영되고 미국 전역에 나오게 될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와 니켈로디언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 가제)’를 공동 제작 중이다. 총 26편 규모, 약 30분 분량의 영상으로 올해 12월 크리스마스에 첫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내년 봄 니켈로디언 유아동 플랫폼에 첫 방영된다. 미국 출시를 기점으로, 전세계 니켈로디언과 닉 주니어(Nick Jr.) 채널을 통해 순차 방영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상어가 단짝 친구인 물고기 '윌리엄'과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노래 부르는 이야기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작으로 핑크퐁 아기상어를 글로벌 시장의 대표IP(지적재산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영문 버전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Baby Shark Dance)’ 영상은 현재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58억 뷰를 기록하며 세계 최다 조회수 영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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