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30일 공적마스크 637만개 공급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20.06.30 13:36

서울시에 57만7000개 우선 공급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공적마스크 637만개를 공적 판매처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우선 마스크 26만2000개를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정책적 목적으로 서울시에 57만7000개를 공급했다.

이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대구·청도와 읍·면 소재 우체국이다. 이날 마스크는 공적 판매처별로 △약국 544만7000개 △하나로마트 5만4000개 △우체국 3만개씩 공급했다.


1인이 1주에 구매 가능한 수량은 10개다. 마스크 중복구매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구매할 때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구매 시에는 대상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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