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원어민 강의 '진짜 중국어 일상생활편' 개설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6.30 11:18
시원스쿨 중국어가 원어민 묘로 강사를 영입해 '진짜 중국어 일상생활 편' 강의를 개설했다. /사진=시원스쿨
시원스쿨 중국어는 원어민 묘로 강사를 영입해 '진짜 중국어 일상생활 편' 강의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묘로 강사는 한국에서 국어학 석사와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중국에서는 한국어 강사로, 한국에서는 중국어 강사로 활동했다.

교과서 표현에서 벗어나 현지인이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과 뉘앙스, 생활 습관 및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강의다. 실제 중국인의 발음과 표현을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다.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해 강의 내용과 설명을 이해하기 쉽다는 게 특징이다.

생활 회화를 배우는 구성으로 "화병 났어?", "핸드폰 진동으로 해서 못 받았어", "그와의 대화는 너무 어색했다"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기본적인 한자와 성조 등 2~3개월 가량 중국어를 공부한 학습자에게 적합한 강의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마치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과 같이 중국인의 관용어와 말버릇 등 다양한 일상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 "곧 일상생활 편 2탄과 여가생활 편, 회사생활 편 강의를 이어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 중국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 학습자가 중국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레벨테스트를 비롯해 강의, 오늘의 단어, HSK 단어장 시험지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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