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살아있다' 106만명 동원에 '반도' 흥행 청신호-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0.06.29 08:09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NEW에 대해 박스오피스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600원에서 5600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첫 주 106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기대작 '반도'에 대한 흥헹에도 청신호가 들어온 것으로 판단, 현재 회복된 관객 레벨만 유지돼도 1주차에 BEP(손익분기점)인 250만명 근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이어 오는 4분기에는 SBS 월화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등 모든 채널로의 드라마 공급확대가 눈에 띄는 모습"이라며 "tvN까지 섭렵하며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거래) 플랫폼 없이도 전 채널 공급으로, 안정적인 제작편수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시장의 점진적 회복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박스오피스의 괄목할만 한 회복세로 다음달 개봉작 '반도'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고, 드라마도 JTBC, tvN, 지상파로 공급망을 확대해 주력 제작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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