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 제주점(시내) 임시 휴업이 당초 이달 한달에서 연장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에 따라 제주 시내 면세점 영업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한달간 임시 휴업이 연장됐다"며 "재개장 여부 결정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과 제주국제공항점도 임시 휴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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