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투리 공간 활용 성안길 '쪽가든 정원거리' 0.3㎞ 조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26 11:02
충북 청주시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청주 성안길에 조성한 '쪽가든 정원거리' 모습.(청주시 제공).2020.6.26.©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도심녹지 확충과 골목 활성화를 위해 성안길에 '쪽가든 정원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KT 앞 골목에서 에이피엠 거리로 이어지는 0.3㎞의 정원거리에는 꼬리조팝, 핑크뮬리 등 12종의 화초류 2069본을 심었다.

앞서 청주시는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해 정원거리 조성에 나섰고, 이곳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쪽가든 정원거리 조성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정원문화 제공은 물론 성안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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