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다중밀집시설인 대학이 방역의 주체가 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주도하고 생활영역별 코로니19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 12개 대학과 대구과학대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캠퍼스 지킴이를 맡은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기지킴이 앱' 설치 독려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씻기 등 생활방역 지침 준수 캠페인과 강의실 환기, 공공시설 소독 등 안전한 캠퍼스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
신동철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코로나19의 경각심을 가지고 조속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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