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계화보건지소 2곳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24 13:17
전북 부안군보건소 진료 활동.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농어촌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보건기관 기능 보강사업 일환으로 동진보건지소와 계화보건지소 2곳에 대해 올 9월까지 증축과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동진보건지소에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계화보건지소는 치과실 공간 확장, 노후화된 냉난방기, 창호 교체, 누수, 건물 내·외벽 마감공사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군민 누구나 손쉽게 보건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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