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는 이날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인 ‘진안군 비위생매립쓰레기 정비 사업’,‘진안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시설 개량공사’의 예비타당성 통과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진안군 비위생매립쓰레기 정비사업은 이적이 되지 않은 쓰레기의 처리문제로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어 국비 확보를 통한 현안문제 해결이 절실하다.
또 용담호 인근 진안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관로로 인한 오염원 과대유입이 발생돼 녹조발생 억제와 수질보전을 위해서는 대규모 하수관로 정비를 해야 한다.
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시설 개량공사는 오랜 진안군 숙원사업이다.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 평가 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편성이 마무리 될 때까지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향우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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