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종이봉투 머리에 쓰고'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23 13:0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맥도날드 종이봉투를 머리에 뒤집어 쓴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 앞에서 열린 '맥도날드 근로계약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한 데 모여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맥도날드는 매출 감소를 이유로 크루들의 근무인원 수를 줄이고 또 줄여서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크루들이 사측과 맺은 근로계약에 따라 신청한 근무 계획표가 반영되지 않고 심지어 근무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위법성을 제기했다. 2020.6.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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