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아이티, '카이스트 GCC'와 글로벌 진출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20.06.22 16:43
IT서비스 전문기업 유플러스아이티(대표 김상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lobal Commercialization Center, 이하 카이스트 GCC)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유플러스아이티는 조세정보시스템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조세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컨설팅 등에 노하우를 보유했다는 게 유플러스아이티 측 설명이다.

'카이스트 GCC'는 ICT(정보통신기술) 및 과학기술 등 국내 기술 자원을 개발도상국의 기관이나 산업체에 이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 중인 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유플러스아이티와 '카이스트 GCC'는 조세정보시스템 수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기술 수요 공동 조사 및 아이템 도출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사업 진행 △글로벌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서로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한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는 "'카이스트 GCC'는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기술 사업화 경험을 보유했다"며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조세정보시스템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사진 왼쪽)와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유플러스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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