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LPR 두달째 동결…3.85% 유지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 2020.06.22 11:01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홍콩보안법을 둘러싸고 미중 간 대립이 격화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떨어져 사상 최저치에 육박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위안화를 검수하고 있다. 2020.05.28. dadazon@newsis.com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를 전달과 같은 3.85%, 5년 만기 LPR도 전달과 동일한 4.65%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8월 LPR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부여한 이후 LPR을 낮춰 고시하는 방식으로 시중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2월과 4월 두번 LPR을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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