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를 전달과 같은 3.85%, 5년 만기 LPR도 전달과 동일한 4.65%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8월 LPR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부여한 이후 LPR을 낮춰 고시하는 방식으로 시중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2월과 4월 두번 LPR을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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