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회관·경로당 103개소에 안마의자 등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20 13:26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안마의자를 지원한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진안군제공)2020.6.2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인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은 복권기금 1억8000만원, 군비 1억8000만원 등 총 3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103개소에 안마의자 97대, 발 맛사지기 12대를 보급했다.

마을을 방문한 전춘성 군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오랜 농작업 등으로 손·발저림, 허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에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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