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제 남편의 정체를 공개합니다"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6.20 07:43
함연지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궁금해하셨던 제 남편의 정체를 공개합니다. 회사원 햄편의 하루 관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햄연지' 캡처

'오뚜기' 회장 딸 배우 함연지(28)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궁금해하셨던 제 남편의 정체를 공개합니다. 회사원 햄편의 하루 관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함연지는 "많은 시청자들이 햄편('함연지 남편'을 이르는 별칭)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셨다"며 "오늘은 직장인 햄편이 주말에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관찰하는 브이로그를 찍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함연지 부부는 아침부터 애정을 드러내며 함께 외출 준비를 했다. 이어 운동, 외국어 공부, 요리, 남편의 군대 일기 등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이날 입은 옷을 선보이며 "한예슬 언니를 한 번 뵌 적이 있는데 거기서 언니가 낸 트레이닝복 라인을 저한테 선물로 줬다"며 배우 한예슬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중 회장의 장녀인 배우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그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함연지와 동갑이며, 연애 시절 홍콩 소재 외국계 회사에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현재 직업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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