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 과정 운영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06.18 12:33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6일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 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북구청 평생학습관의 지원 사업이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긍정심리학 △명화속의 인문학 △와인으로 배우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인문학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 동영상을 시청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지루할 수 있는 이론적 학문분야에 명화, 와인, 음악, 전통차 등 생활속의 문화를 접목한 강의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북구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