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구시 북구청 평생학습관의 지원 사업이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긍정심리학 △명화속의 인문학 △와인으로 배우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인문학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 동영상을 시청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지루할 수 있는 이론적 학문분야에 명화, 와인, 음악, 전통차 등 생활속의 문화를 접목한 강의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북구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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