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구사업 안정성·신사업 성장성 확인-리딩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0.06.18 08:38
리딩투자증권은 18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구사업 안정성과 신사업 성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1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17일 종가는 11만4000원이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매출액 726억원,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183억원을 전망한다"며 "ERP(전사적자원관리) 부문은 9.7% 성장한 384억원이 전망되는데, 이는 작년 현대백화점, 동서발전 등을 기반으로 한 'D_ERP'(차세대 ERP)의 신규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위하고(WEHAGO) 플랫폼 고객수는 1분기 말 기준으로 3300개 세무사무소를 돌파했는데, 지난해 말 2350개소였던 점을 고려하면 빠른 성장세"라며 "5월 소득세 신고 이후 증가폭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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