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매월 가파른 실적성장 확인-하이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0.06.17 07:38
하이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 주가 우상향이 이어질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5월 영업실적 잠정공시 확인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0.9%, 32.6%를 기록했다"며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예상대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상황을 감안할 때 추세는 지속될 공산이 클 뿐만 아니라 실적추정치 추가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 증가에 따른 밸류에이션(기초체력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지위 확대에 따른 중장기 체력개선에 대한 추가 기대까지 감안한다면 이전 주가 수준과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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