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 고령군 개진감자 수확 한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16 15:35
(고령=뉴스1) 공정식 기자 = 하지(夏至)를 닷새 앞둔 16일 오후 경북 고령군 한 감자밭에서 이 지역 특산물 개진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고령군 낙동강 주변 사양토(모래참흙)에서 재배되는 개진감자는 알이 굵고 전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농민은 "지난봄까지 서리와 추위가 기승을 부려 올해는 감자 수확량이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며 "수확철 일손이 귀해 비싼 인건비가 벌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2020.6.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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