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국내 명소 소개'로 방송 재개…소이현 고정 합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16 15:10
tvN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송이 중단됐던 '더 짠내투어'가 국내 명소를 소개하고,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랜선여행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tvN '더 짠내투어'는 지자체와 함께 숨겨진 국내 명소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언택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들을 직접 소개하는 것.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더 짠내투어’ 멤버 간 케미스트리 또한 여전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명수 김준호의 티격태격 입담 배틀, 프로 여행러 규현부터 고정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활약까지 '더 짠내투어'가 자랑하는 재미와 힐링이 고스란히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온 팔방미인 소이현이 새롭게 합류, 톡톡 튀는 시각과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고정 멤버 소이현씨가 탁월한 예능감으로 첫 녹화부터 기존 멤버들과 놀라운 케미를 선보였다"며 소이현의 고정 합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더 짠내투어'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도. 박명수, 김준호, 규현, 소이현과 게스트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김종민이 함께한다. 여섯명이 소개할 제주도의 풍경과 명소에 관심이 모아진다. 출연진, 제작진 모두 현장 인력을 최소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 중이라고.


제작진은 "일상에 지쳤을 시청자분들께 간접적으로나마 국내 명소를 즐기고 대한민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랜선여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오는 30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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