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日 최초 5G 스마트폰에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공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6.16 11:26
크루셜텍은 소니가 일본에서 최초로 출시한 5G(5세대이동통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초슬림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은 현재 지문인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정전방식으로 개발됐다. 정전방식은 지문인식 시장에서 성능 및 안정성이 검증됐고, 크루셜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은 스마트폰 디자인 결정 시 여러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지문 사용 시 한 손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극대화시켜준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엑스페리아1 마크2 모델에 지문인식 모듈은 Sole 벤더로서 공급한다"며 "사업적 및 기술적 측면에서 크루셜텍과 소니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정전식 지문인식 모듈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및 설비 투자가 완료된 광학식 지문 모듈이 소니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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