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일째 신규 확진 0명…누적 1341명, 완치 1266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6.16 1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으로 확진자를 치료해온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115일만인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대구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 앞에서 열린 정상진료 기념 타종식을 마친 의료진이 각자 근무지로 돌아가고 있다. 2020.6.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연속 0명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환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1341명, 완치자는 1266명(94.4%), 사망자는 58명이다.

확진환자 17명은 현재 포항의료원 등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이 473명(35.2%)으로 가장 많고 청도 대남병원 116명(8.6%), 봉화 푸른요양원 68명(5%), 경산 서요양병원 65명(4.8%), 예천 지역사회 감염 41명(3%), 해외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 해외 유입 27명이며, 497명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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