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최희, "살찌고 있어요… 누군가를 위해 저를 내려 놓는 중"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 2020.06.16 07:56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최희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살이 찌고 있어요. 제 자신에게 늘 혹독했던 제가 누군가를 위해 제 자신을 조금씩 내려놓는 중이에요. 아직 그게 잘 안되어서, 내면에선 혼란스럽기도 해요. 규선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넘 감각적이죠? 오늘은 화보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희는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는 팔뚝과 어깨라인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디가 살찐거죠", "예쁘기만한데"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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