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만난 세계,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공모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담이나 외국인 친구·동료와의 우정,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느낀 감정이나 특별한 에피소드 등 시민들이 직접 겪은 다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6점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상(1명)엔 10만원권 상품권, 우수상(2명)엔 선풍기, 장려상(3명)엔 영화 관람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 수기를 공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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