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 무상증자 발표에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0.06.10 13:08

[특징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장비 업체인 힘스가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후 1시5분 현재 힘스는 전일 대비 29.9% 오른 2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121만40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3만8000여주)의 30배를 훌쩍 넘어섰다. 상한가 매수 주문에도 체결되지 않은 매수호가 잔량만 23만여주에 이른다.


이날 힘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방식의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종전 발행주식 총 수는 565만6000여주로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2배인 1131만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4일이다.

베스트 클릭

  1. 1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2. 2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3. 3 "곧 금리 뚝, 연 8% 적금 일단 부어"…특판 매진에 '앵콜'까지
  4. 4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5. 5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