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이전상장 첫 날 약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6.08 09:19

[특징주]

카이노스메드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 날 약세다. 코넥스에서 거래되던 카이노스메드는 하나금융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8일 코스닥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 날 증시에서 카이노스메드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5원(15.05%) 내린 4035원에 거래 중이다.

카이노스메드는 뇌 질환 치료제 개발 회사다. 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 날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이노스메드에 대해 글로벌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사로 도약할 수 있은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카이노스메드는 CNS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KM-819를 중심으로 다수의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핵심 파이프라인은 FAF1 저해제 KM-819로 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심부전증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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