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영화 '엑시트'가 끝나고 정말 오프(OFF)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베이킹 취미생활, 중국어 회화 중급 자격증 취득 등 근황을 전했다.
윤아는 17년 지기 절친의 요리 공방에 찾아가 셀프 페인트칠을 도와줬다. 이후 친구와 함께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며 친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윤아는 "30대가 되고 나서 더 여유로워진 것 같다"며 "20대를 너무 정신 없이 보내다 보니까 정말 사소하게 '내가 정말 원하는 거, 좋아하는 게 뭐가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나에게 집중해서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있으니까 일을 해도 똑같은 일을 해서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위안, 위로가 됐던 것 같다고 했다.
윤아가 출연한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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