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7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청주 2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5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청주 31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2도 △백령도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을 제외하고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전북은 이날 오전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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