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백상예술대상 4관왕…공효진 "정말 기쁩니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20.06.06 14:25
배우 공효진./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동백꽃 필 무렵'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배우 공효진이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6일 "정말 기쁩니다.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그가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진과 PD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강하늘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오정세가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고, 임상춘 작가가 극본상을 받았다.


배우 공효진./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또 다른 글에서 "식구들"이라는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과 함께 전도연, 정유미, 수지 등은 모두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상식을 찾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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