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오늘(5일) 딸을 얻었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는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서효림, 정명호 대표 부부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금일(5일)오후 서효림이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마지끄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현재 서효림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림도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고 벅차다"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그 분이 오신다' '여인의 향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유통업체 나팔꽃 F&B를 운영하는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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