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선테크가 고객사 다변화와 수익성 중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변화된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 하락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영업이익률 20%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예선테크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올 하반기 신규 아이템이 매출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하락은 공장 이전에 따라 발생한 일회성 비용 7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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